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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관광시설 투자 지속[KBS NEWS 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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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정마을
댓글 0건 조회 579회 작성일 22-02-04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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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사 URL  강원 동해안 관광시설 투자 지속 (kbs.co.kr)



[앵커]
해수욕장 일색이었던 강원 동해안 관광지에 다양한 관광 체험시설과 숙박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역 접근 교통망도 개선돼,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될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림픽 특구사업으로 대규모 리조트 조성이 추진되고 있는 강릉 송정 해변 인근입니다.
7만 제곱미터, 축구장 10개 면적 정도 용지에, 21층 높이 호텔과 생활형 숙박시설 2동이 들어섭니다.
객실 수가 1,100실이 넘습니다.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착공 예정입니다.
[김명진/태영건설 강원지사장 : "건축 심의만 남아 있는 마지막 단계에 와있습니다. 한 달 정도 소요가 될 거 같고. 늦어도 3월 중순에는 저희들이 아마 착공을 바로 들어가려고 그럽니다."]

동해안을 따라 다양한 관광체험시설도 잇따라 조성됩니다.
속초해변에는 아파트 22층 높이의 대관람차가 들어서 오는 3월 중순부터 운영됩니다.
삼척시는 임원항 인근에 루지 시설을 만들기로 하고 민간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철도와 고속도로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강원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거란 기대가 반영됐습니다.
[박운용/삼척시 관광과장 : "부산-강릉 동해북부선 철도 개설과 동시에 고속도로 국가계획에 반영되는 등 접근로가 향상됨으로 인해가지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강원 동해안 시군은 잇단 대규모 관광 투자 사업이 지역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 전문가들은 이에 더해 시군별 시설을 연계하는 통합 관광상품 개발도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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