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와 연혁
송정동 유래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법정동인 송정동과 견소동(안목)을 관할하는 행정동입니다.
송정은 고려 말 충숙왕의 부마 최문한(崔文漢)과 부인 숙명공주(淑明公主)가 송도에서 강릉으로 올 때, 여덟 그루의 소나무를 가지고 와서 이곳에 심어 푸른 숲을 이뤘다 하여 팔송정(八松亭)이라 하였다가, 후에 송정이라고 했습니다.
송정동(송정, 안목)은 송림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잘 조화된 지역으로 해안을 따라 모래톱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이어져 있어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지금까지 해변과 솔밭, 커피거리 등 관광지역으로 많이 알려졌으나 신규아파트 건립으로 기존 아파트를 포함한 대단지 주거타운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기대됨과 아울러 미술관과 호텔, 리조트 시설들이 줄줄이 들어서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송정동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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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강릉읍·성덕면·경포면이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할 때 견소동과 합쳐 송정동으로 명칭을 바꾸어 지금에 이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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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행정구역 변경 때 송정리라고 하여 군내면[강릉면(읍)]에 편입